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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을 사용하여 학습 확장 -- 플레이스홀더, 체험형 교육시설 출점 확대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2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04 14:03:27
  • 조회수426

AR을 사용하여 학습 확장
플레이스홀더, 체험형 교육시설 출점 확대

아이들의 체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PlaceHolder(도쿄)는 증강현실(AR)이나 프로젝션 매핑과 놀이 도구를 조합한 시설을 여러 곳에서 전개한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2019년말까지 10곳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체험형 교육시설 ‘Little Planet’은 옥내형 시설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 도구를 다수 배치하고 있다. 예를 들면 ‘AR 모래밭’에서는 프로젝터와 센서를 활용하여 아이가 모래를 파거나 쌓으면 마그마가 분출하거나 모래가 산처럼 갈색으로 변한다. 돋보기나 지팡이 모양을 한 단말을 사용하면 생물이 보이거나 보물상자를 여는 것과 같은 AR 연출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볼 풀’에서는 프로젝션 매핑된 환상적인 공간에서 볼 놀이를 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서 아이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주요 타깃은 1살~12살의 아이를 둔 가족으로 지금까지는 이벤트 등과 맞춰 기간 한정으로 시험 운영하였다.

7월에 사이타마현의 종합쇼핑몰 ‘라라포토 신미사토’에 처음으로 상설 시설을 열었다. 11월 2일에 도쿄 오다이바에 오픈하는 시설은 믹시(Mixi)와 공동으로 인기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캐릭터를 융합시킨 어트랙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후쿠오카현에도 설치한다.

플레이스홀더는 16년에 설립. TBS홀딩스와 인큐베이터 펀드 미즈호캐피털이 출자하였다. 고토(後藤) 사장은 07년 설립한 게임회사 Pokelabo(도쿄)의 창업 멤버로 플레이스홀더는 2번째 창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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