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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로봇 서밋 2018 개막 -- 세계 로봇 경기∙기술 전시, 17~21일까지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6면
  • Writerhjtic
  • Date2018-10-22 20:40:38
  • Pageview493

월드 로봇 서밋 2018 개막
세계 로봇 경기∙기술 전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제산업성과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주최하는 ‘월드 로봇 서밋 2018(WRS2018)’이 도쿄 아리아케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려 대회와 전시회가 개최된다. 개장 시간은 전시장은 10시부터 17시까지, 경기장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입장은 무료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재팬 로봇 위크 2018’등도 모두 입장 가능하다.

월드 로봇 서밋은 2020년에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앞두고 이번에 도쿄에서 사전 대회가 열린다. 로봇 기술과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대회 ‘월드 로봇 챌린지(WRC)’와 로봇 활용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알리는 전시회 ‘월드 로봇 엑스포(WRE)’로 구성된다.

WRC는 ‘제조업’, ‘서비스’, ‘인프라∙재난 대응’, ‘쥬니어’의 4개 카테고리로 종목 마다 설정된 과제에 대해 로봇 기술을 구사해 과제를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는 지를 겨룬다. 세계 각국에서 선정된 23개국∙지역, 약 130개 팀이 참가한다.

공장에서의 제품 조립과 편의점 에서의 업무,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등을 경기로 삼고 있다. 세계의 고도 로봇 기술이 집결해 경쟁을 통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냄과 함께 개발자와 유저가 각각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로 연결해나가는 기회가 된다. 또한 주니어 카테고리에서는 미래의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 등을 겨룬다.

WRE는 선진 로봇 및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와 지역에 로봇 사회 정착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는 지역 전시를 실시한다. 각 부스에서는 실연을 중심으로 최신 로봇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 내 무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17일 12시 30분부터 ‘WRS 오프닝 포럼’, 14시 30분부터는 ‘WRS 로보틱스 포럼’ 등이 실시된다.

무대 A에서는 17일 10시 15분부터 ‘NEDO 로봇∙AI 포럼 2018’이 개최된다. AI 세션, 드론 세션, 자율주행 세션을 설치해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관점에서 강연한다. 18일 14시부터는 ‘동일본 대지진을 교훈으로 삼은 재난 대응 로봇 개발의 방향성’이 실시된다.

WRS는 미래의 로봇 엔지니어를 육성하려는 목적도 있어 교육에 관련된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일 10시 30분부터 무대 A에서는 ‘로봇+AI+교육’을 주제로 공개 토론이 개최된다. 한 부스에서는 20, 21일 두 날 모두 ‘프로그램 de 로봇 스모 체험’으로 최신 학습 로봇 ‘프로로(Proro)’의 프로그래밍 강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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