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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리튬배터리 -- 후지경제, 세계 시장 규모, 35년에 2.7조엔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8.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9-02 22:56:03
  • Pageview370

전고체 리튬배터리
후지경제, 세계 시장 규모, 35년에 2.7조엔

후지경제(도쿄, 세구치(清口) 사장)는 2035년에 전고체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세계 시장이 2조 7,877억엔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 국의 환경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보급이 추진되고 있는 전기자동차(EV) 등 전동차용이 전체의 견인 역할을 담당하며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재료의 전해질 채용으로 안전성이나 급속 충전 성능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동차용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류이지만 배터리업체와 재료업체, 자동차업체 등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20년대 전반의 실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는 EV용 전고체 배터리의 조기 실용화를 위해 산학관이 협력하여 기반기술의 개발에 착수하였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재료별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규모는 황화물계가 35년에 2조 1,200억엔, 산화물계는 6,120억엔으로 예측한다. 황화물계는 활물질과 고체전해질의 계면형성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대형화가 쉽고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형성, 확대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의 세계 시장은 21억엔이었다. 유럽 업체가 자동차용으로 전개하는 고분자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산화물계는 전자부품업체가 IoT(사물인터넷)나 웨어러블 단말의 전원용으로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이외의 ‘포스트 리튬이온 배터리’라고 불리는 금속공기 배터리, 나트륨이온 배터리, 칼륨이온 배터리, 마그네슘 배터리의 4개 품목은 35년에 149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25년무렵부터 그 이외는 30년 이후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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