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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런트 교육, ‘실무가 교사’ 양성 -- 일본 정부, 산학 연대를 지원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8.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8-30 23:13:20
  • Pageview574

리커런트 교육, ‘실무가 교사’ 양성
일본 정부, 산학 연대를 지원

문부과학성은 2019년도부터 사회인의 리커런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가자 교사’를 양성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기업인들은 대학에서 대학 교육의 지식 및 능동적 학습 등의 기술을 배워 리커런트 교육의 교사인 실무가 교사의 후보로써 각 대학에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기업인인 리커런트 교사와 수강생이 실사회와 대학을 오고 가는 구조를 산학 연대로 구축한다. 대상은 인공지능(AI) 및 로봇, 여성 활약 추진 등 약 20개 분야다. 2019년도 예산 개산요구에서 약 19억 엔을 계상한다.

실무가 교사란 기업 및 지자체, NPO법인 등의 실무 경험을 살린 교사를 지칭한다. 문부과학성이 실무가 교사 양성에 나서는 것은 이 ‘산학 협업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 사업’이 처음이다.

실무가는 지금까지 길러 온 실무 지식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다. 그리고 대학교육의 지식으로써 강의 및 실습의 단위 계싼, 강의 준비, 성적 평가 등을 배운다. 나아가 강의 및 강연 훈련, 능동적 학습 및 e러닝의 스킬 습득을 거쳐 교사 후보가 된다. 이 양성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개발한다.

여기에 AI 및 IoT, 경영관리, 간호, 여성의 복직 지원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각 대학 및 후생노동성이 전개하고 있는 리커런트 교사 프로그램을 연동시킨다. 산학 컨소시엄이 기업과 대학의 체제 정비, 실무가 교사와 지방대학 등을 맺어주는 ‘인제 에이전트’ 업무, 나아가 장학금도 창설한다.

사업기간은 최대 5년이다. 첫 해의 지원은 각 분야 고유의 기술을 실무가에게 전수하는 추진 학교가 20건(각 4,500만엔). 분야 공통의 교육 방법을 다뤄 타 대학과의 창구 역할을 하는 핵심 학교가 12건(각 7,200만엔). 수료자의 데이터 시스템을 만드는 운영학교가 1건(9,600만엔)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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