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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IoT 접목 시스템 실용화 -- 파나소닉, 축사 감시 및 온도 조절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8.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22 22:54:48
  • 조회수556

축사에 IoT 접목 시스템 실용화
파나소닉, 축사 감시 및 온도 조절

파나소닉은 IoT를 사용해 우사 및 계사 등의 생산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2019년에 실용화한다. 가축을 멀리에서 감시하는 검증을 시작했으며 인공지능(AI)로 축사 운영을 효율화하는 시스템 등도 검증한다. 더위 대책용 축사 환기 시스템과 조합시킨다. 낙농가 등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해 버터 및 계란의 공급부족, 가격 급등이 심각하다. 이러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의 하나로 제안한다.

파나소닉은 현재 스마트폰을 통해 가축의 생체정보를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을 고객의 우사에서 검증하고 있다. 소의 컨디션 이변에 바로 대응할 수 있어 작업자가 축사를 순회하는 빈도도 줄일 수 있다. 나아가 2018년 안에 카메라 등의 기기 및 AI를 사용해 가축의 생체정보를 보다 자세히 분석하거나 작업자의 동선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특정 짓는 시스템의 검증을 하려고 하고 있다.

 

관련회사인 파나소닉 환경 엔지니어링은 2016년에 가축의 생체 온도가 최적하도록 환기 팬을 자동 제어하는 축사를 개발했다. 이 축사는 폐쇄형으로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들새 등의 침입을 막는다. 10건 이상의 납품 실적이 있지만 일반적인 개방형 축사와 비교해 가격이 20~30% 비싸다. 그러한 상황에서 IoT를 접목시켜 생산성 향상 효과도 소구해 수주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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