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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성, 2030년대 상정한 전파전략안 공개 -- 포스트 5G, 110조엔의 산업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7.5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8-07-11 16:24:00
  • Pageview367

총무성, 2030년대 상정한 전파전략안 공개
포스트 5G, 110조엔의 산업 / 자율주행이나 전력 무선 전송 추진

2030년대를 상정한 총무성의 전파이용전략안이 공개되었다. 초고속통신규격 ‘5G’의 차세대에 해당하는, 현재 이동통신의 1,000배 이상의 속도가 가능한 통신규격의 실용화를 위해 110Ghz(기가헤르츠, 기가는 10억)의 주파수 대역폭을 새롭게 확보한다. 완전자율주행이나 전력의 무선 전송과 같은 신기술을 개발한다. 전파관련 산업 규모를 40년에 현재의 3배인 112조엔으로 확대시킨다.

총무성이 5일에 개최하는 전문가 간담회에서 제시한다. 무선기술에 의해 인구감소나 고령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서 간담회가 8월에 정리하는 최종보고서에 담는다. 전파 이용의 미래도를 조기에 제시함으로써 주파수의 국제표준화 등의 논의를 주도할 목적도 있다.

30년대에 실현하는 혁신적인 전파 시스템의 하나로서 ‘비욘드 5G’를 제시한다. 휴대 단말로 20년에 실용화하는 제5세대통신규격 ‘5G’는 현재의 이동통신의 100배 속도로 2시간짜리 영화를 3초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차세대 기술로 전송 용량은 5G의 10배 이상을 전망한다.

육해공 교통기관의 자동화, 모든 장소에서 무선 급전할 수 있는 무선 전력 전송 등 30년대의 사회 이미지를 명시. 분야별로 필요한 주파수, 기술개발, 경제효과 등을 정리하였다. 예를 들면 완전자율주행에는 30Ghz의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상정하고, 정체 손실을 연 4조~5조엔 줄일 수 있다고 예측한다.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90Ghz를 상회하는 주파수 대역폭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전체에서 110Ghz분의 전파를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 중 30Ghz 정도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의 일부를 재편하여 염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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