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SI 기업, 연대를 위한 단체 설립 -- 약 140개 사, 수주대응 및 인재육성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6.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06-29 09:56:40
  • Pageview480

일본 SI 기업, 연대를 위한 단체 설립
약 140개 사가 모여 수주대응 및 인재육성

로봇 및 FA(공장자동화)의 시스템 구축(SI) 기업 등 약 140개 사가 연대 창출을 목적으로 업계 단체를 설립한다. 로봇 수요가 사상 최고 속도로 확대되어 SI 기업의 담당자가 부족한 가운데 기업 간 연대를 심화시켜 수주 체제를 정비한다. 표준화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로봇 도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SI 기업의 사업 기반 강화로 인해 제조업 등의 로봇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 13 일에 새로운 단체 ‘FA∙로봇 시스템 인티그레이터 협회(SIer협회)’의 창립 총회를 도내에서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정회원인 SI 기업 약 120개 사 등 로봇 업체, 상사 등 약 20개 사가 협력 회원으로써 참가한다. 산메이기공의 구보타(久保田) 사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할 예정이다. 당장은 일본로봇공업회 안의 조직으로써 활동하고 설립 후에도 상시 회원을 모집한다.

로봇 및 FA의 SI 기업은 산업용 로봇 및 주변기기 등을 접목시켜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 주요 임무다. 연계가 이루어짐으로써 문의 안건의 소개로 인해 성수기에 수요 차이 개선 등이 기대된다.

산업용 로봇의 수요는 국내외의 일손 부족 등으로 급성장이 이어져 일본로봇공업회에 따르면 2018년에 수주액(일본국내생산분)이 처음으로 1조엔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단 SI의 담당자 부족이 과제로 SI 기업의 기반 강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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