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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의 ICT화 속도 낸다 -- 이세키농기, 데이터를 구사해 고효율 농업
  •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6.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8-06-27 17:07:54
  • Pageview429

농기의 ICT화 속도 낸다
이세키농기, 데이터를 구사해 고효율 농업

이세키농기는 농업 기계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에 속도를 낸다. 국가 전략 특구인 니이가타시 스마트 농업 기업 간 연계 실증 프로젝트에서 공동 구성원인 워터셀과 연계해 이세키농기의 영농 재배 지원 툴과 자사의 농기 시스템을 조합시켜 고효율 농업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농기의 고장 감지 및 도난 방지가 가능한 정보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 농업의 대규모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섬세한 농기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ICT를 활용한다.

워터셀의 영농 지원 툴은 ‘어그리 노트’로 농가가 어떤 밭에서 어떤 종류의 작물을 만들고 작업 비용이 각각 얼마나 소요되었는 지 등의 데이터를 스마트폰 및 PC로 입력하여, 데이터를 ‘가시화’한다. 여기에 이세키농기의 트랙터 및 이앙기, 콤바인의 작업 데이터를 연동시켜 더욱 종합적, 효율적으로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앙기가 몇 시간 가동했는 지 등의 데이터가 있다면 논벼의 작부면적을 추정할 수 있다. 농기가 움직인 궤적을 위치정보와 맞추어 입력하면 초보자가 베테랑과 같은 작업을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고장 감지 및 도난 방지의 정보 서비스의 ‘ISEKI 리모트’도 제공한다. 농기에 탑재한 GPS 안테나와 통신단말기로 위치정보 및 가동정보를 얻어 사무소 등 떨어진 장소에서 기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가 측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이앙기 및 콤바인으로 내용 연수가 가까워진 부품 등을 조기에 발견해 중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손실을 예방한다. 도난방지에서는 논밭에 둔 농기를 훔치려 한다면 움직이지 않게 하는 등 소유자에게 전자메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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