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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 -- 센트럴경비, 감시 카메라 영상을 AI에 학습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6.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6-25 09:39:41
  • Pageview612

역에서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
센트럴경비보장, 감시 카메라 영상을 AI에 학습

센트럴 경비 보장(CSP)는 2019년에 도쿄역을 포함한 주요 역에 감시 카메라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이변 및 이상 행동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패턴화하여 자동으로 이상을 감지한다. 단순한 카메라 감시가 아닌 분석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안 인프라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JR만이 아닌 사철 및 아파트 관리 회사 등 판로를 확대한다.

역 플랫폼 및 중앙 홀 등에서 승하객의 이변 및 환자, 취객 등 이상 행동을 패턴화하여 AI에 학습시킨다. 기존의 영상 분석 시스템보다도 기능을 고도화한다. 감시 카메라의 영상 분석 기능은 현재 진행형인 리스크 예측에 사용되기 쉽지만, 사건의 징조 및 자살 예방 등 미래에 일어날 것 같은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지가 앞으로 중요해진다.

CSP는 5년 정도 전에 JR요코하마역의 감시 카메라에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사건 및 사고의 징조를 감지하면서 데이터를 축적했다. 도쿄역에 도입 예정인 영상 분석 시스템은 이 노하우를 살려 감지의 정확도를 더욱 높인다.

2017년 말에는 IP 카메라에 대응하는 영상 센터를 사이타마 신도심에 신설해 약 3,000대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집중 감시하는 기반을 정비했다. 경비원 대신에 센터에서 영상을 감시하는 영상 순찰 서비스 및 영상을 분석하여 침입 및 이상 행동을 감지하여 이상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비 업계는 일손 부족이 과제로 단순한 카메라 감시에 그치지 않고 영상 분석 기능을 마련함으로써 사람의 경비와 동등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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