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발 벤처기업 육성하여 기업과 연계 -- 도쿄대학과 경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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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6.11.1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6-11-24 09:55:45
- Pageview754
대학발 벤처기업 육성하여 기업과 연계
도쿄대학과 일본경제단체연합
도쿄대학과 경단련은 16일, 벤처기업의 육성으로 연계한다고 발표했다. 도쿄대학과 경단련의 회원기업에 의한 벤처기업 지원프로젝트를 복수 설립한다. 창업의 토대가 되는 기술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도쿄대학과, 기업의 경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경단련이 힘을 합치고, 대학발 벤처기업을 창출∙육성하는 생태계(에코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도쿄대학∙경단련 벤처 협창회의」를 출범하고, 최초의 회합을 16일에 개최했다. 이 날 회합에서는, 최소형위성을 개발하는 악셀스페이스(도쿄, AxelSpace)를 KDDI가 지원하는 것을 결정했다. 2번째 회합은 2017년 2월에 열린다. 경련단의 창업∙중견기업활성화위원회의 위원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을 사회에 진출시키고 싶다.” 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기업과 대학의 연계는 저조하다.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고, 사업으로 발전한 예는 별로 없다. 단, 대기업의 사이에서 외부의 기술을 자사의 연구개발에 도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확산되고, 대학의 기술을 기업의 자본과 인재로 사업화하는 풍조가 생겨나고 있다.
도쿄대학은 대학발 벤처기업의 육성을 강화하고 있고, 관련된 벤처기업은 약 280개사에 달한다. 그 중 16개사가 주식 상장했다. 경련단은 도쿄대학과 벤처기업 육성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미래에는 다른 대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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