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공작기계 IoT화 가속도 붙는다 -- 관련업체 서비스 개시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6-11-24 09:38:39
  • Pageview918

공작기계 IoT화 가속도 붙는다
관련업체 서비스 개시

공작기계업체는 Io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키노프라이스 제작소는 2017년 1월에 고객의 자사 기기를 네트워크로 감시하고, 생산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야마자키마작은 무단 침입을 차단하고, 공작기계 등의 설비를 인터넷화하는 장치를 일본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DMG모리정기는 IoT를 활용한 자사 기기의 5년 보증을 17일에 시작한다. 생산과 경영을 효율화하는 기술로 IoT보급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마키노프라이스가 시작하는 것은 금형업체을 겨냥한 IoT서비스이다. 항상 접속되어 있는 고객의 기계를 감시, 분석하고, 고장을 예방한다. 고장 시에는 가동데이터 등에서 원인을 특정 짓기 쉽게 하고, 복구까지 정지시간을 단축시킨다. 미국의 IT기업과 함께 개발했다.

DMG모리정기는 2년간의 무상수리∙보수를 5년간으로 연장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공작기계에서 수집한 생산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관리, 운용하는 기술에서 협력한다. 2017년 봄 고객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야마자키마작은 미국의 시스코시스템스와 16일, IoT에 관계된 협업의 강화를 발표했다. 공동개발로 미국에 먼저 투입하고, 17일에 일본에서도 발매하는 인터넷화 장치 「마작 스마트박스(Mazak SmartBox)」를 사용하고, 공장의 빅데이터를 수집∙해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야마자키 사장은 “제조업의 IoT화를 추진해 나간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쿠마(Okuma)는 미국의 제네럴일렉트릭(GE)와 협업한다. GE그룹의 IoT 기본소프트웨어(OS)인 「프레딕스(Predix)」를 공작기계에 설치하고, 생산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수집, 분석한다. 제이텍(JTECK)은 타사제품과의 인터넷 접속을 용이하게 하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인 「TOYOPUC」를 축으로, 공장의 인터넷화의 솔루션 전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IoT를 활용한 구체적인 서비스는 지금까지 구상단계였다. 서비스 개시로 각 사의 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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