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유전자 없는 생쥐, 체중증가 억제 -- 도호쿠대∙JAXA, ISS에서 사육
-
-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5.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8-05-31 22:28:08
- Pageview533
스트레스 유전자 없는 생쥐, 체중증가 억제
도호쿠대학∙JAXA, ISS에서 사육
도호쿠대학의 연구팀은 24일 스트레스 방어에 관련된 유전자를 없앤 실험용 생쥐를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서 사육하고, 일반 실험용 생쥐와 비교해 지구 귀환 후에 체중이 늘기 어렵다는 것을 밝혔다. ISS 체재 전후로 생쥐의 체중 및 내장 지방을 계측했다. 성장기의 생쥐라면 늘어나야 할 생쥐의 체중 증가가 억제되고 내장 지방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쓰쿠바대학과의 공동 연구이다. 연구대표자인 도호쿠대학의 야마모토(山本) 교수는 “우주 체재 시의 리스크 감소 및 지상에서의 병상에 누워있는 고령자의 문제 해결에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며 기대한다.
ISS의 일본실험동 ‘키보’에서 스트레스 방어에 관련된 유전자 ‘Nrf2’를 결손시킨 생쥐와 비교대상인 야생 생쥐의 합계 12마리를 JAXA우주비행사인 가나이(金井)가 1개월간 사육한 후 모든 생쥐를 지구에 귀환시켰다.
체중 증가의 억제 및 내장 지방의 감소의 원인은 방사선 및 미소 중력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라고 보여진다. ISS에서의 사육 중에 채취한 생쥐의 혈액은 냉동 보존하여 가지고와 앞으로 도호쿠대학에서 자세하게 분석한다.
가나이 씨는 6월 3일 21시 40분 정도 지구에 귀환할 예정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