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파나소닉, AI∙로봇 사용하여 장서 관리 -- 사서역할은「Pepper」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6-11-08 17:29:23
  • Pageview552

파나소닉, AI∙로봇 사용하여 장서 관리
사서역할은「Pepper」


파나소닉은 인공지능(AI)과 커뮤니케이션 로봇을 사용한 장서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커뮤니케이션 로봇이 사서역할을 하면서 도서대출을 관리한다. 서적을 로봇의 카메라에 갖다 대면 AI기술로 인식하고, 그 책의 기본 정보를 음성으로도 알려 준다. 신설한 연구개발거점에서 기술을 더 발달시켜 도서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높인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연구개발거점인 Panasonic Laboratory Tokyo(도쿄)의 도서 스페이스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사서역할 로봇에는 소프트뱅크그룹의 Pepper를 “채용”했다.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카메라와 음성대화 기능이 있는 로봇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로봇의 카메라에 책을 갖다 대고 터치패널을 이용해 셔터를 누르면, AI가 화상을 인식하여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준다. AI기술 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를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인터넷의 도서 정보와 연계하면 새로운 장서 등록이 편하기 때문에 화상 인식을 사용했다. 현재는 장서 수가 적지만「100권 정도로 늘리고 싶다」(첨단연구본부의 호리이 과장)고 말한다.

대출반납의 관리에는 태그나 사원증을 활용한다. 책과 사원증을 갖다 대면 대출등록이 끝나는 등 간편한 구조로 만든다. 향후 커뮤니케이션 로봇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거나, 전체 사원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