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형 철강회사, IoT 도입 가속화 -- 생산성 높여 아시아 기업들에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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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2-17 14:21:38
- Pageview842
대형 철강 회사, IoT 도입 가속화
생산성 높여 아시아 기업들에게 대항
대형 철강 회사들이 IoT 및 인공지능(AI)의 도입을 가속화한다. JFE스틸이 설비의 트러블 대책으로 2018년도부터 도입하고 신일철주금은 제철소의 업무에 채용하는 검토를 4월에 시작한다. 고베제강소도 설비 보전 및 품질 관리 등에 AI, IoT를 활용하는 시도를 추진한다.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아시아의 강호에 대항한다.
JFE스틸은 2018년도를 기준으로 설비의 트러블 대책으로 AI를 전사적으로 도입한다. 일본의 철강업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과거에 발생한 고장과 오류에 관련된 데이터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내어 문제의 조기 해결로 연결한다.
JFE스틸은 각종 센서의 계측 데이터로 설비의 상태를 가시화하여 트러블을 예측하는 시스템도 2020년도의 실용화를 위해 개발 중이다. 이것들의 도입으로 “가동률이 올라간다.”(가키노키(柿木) 사장)며 기대한다.
신일철주금은 작업자의 안전 관리 등 일부 업무에서 AI 및 IoT를 실험적으로 운용해왔다. 안전 관리 이외에 생산 관리 및 품질 관리, 설비 보전 등에도 활용하기 때문에 관계 부문의 전문가에 의한 검토도 시작한다.
AI 및 IoT를 각 현장에 적용하는 방책을 짜내어 2018년도부터 신중기 경영 계획에서 적용한다. 최종적으로 각지의 제조 거점을 하나의 공장(밀)과 같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버추얼 원 밀’(신도(進藤) 사장)을 목표로 한다.
고베제강소는 AI를 안정 조업 및 품질 개량에 살리는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정 조업에서는 AI를 응용하여 설비의 운전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가코가와제철소 제3용광로에 이미 도입했다. 품질의 안정∙향상을 위해서도 제조 현장이 쌓은 방대한 데이터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모든 회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 과제로써 고도 IT의 활용에 역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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