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J-MARES, 해양자원조사 실증에 착수 -- 센서와 수중로봇 사용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0.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6-10-31 11:18:11
  • Pageview509

J-MARES, 해양자원조사 실증에 착수
센서와 수중로봇 사용

석유자원개발(JAPEX) 등의 기업으로 조직된 「차세대 해양자원조사기술연구조합(J-MARES)」과 해양조사협회는, 해양자원의 조사기술의 실증실험에 착수한다. 11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광물자원이 있다고 추측되는 해저지점에서 실증, 2018년도에는 자원조사를 하지 않은 해역에서의 실증이 예정되어 있다. 자원조사 비즈니스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민간기업이 주체가 되어 해저자원의 조사시스템을 세계에서 보다 먼저 구축하고, 자원조사 비즈니스의 창출을 노린다.

-- 낮은 비용, 선수를 치다 --
조사하는 것은,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에 의해 광물자원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는 오키나와 부근의 수심 약 1600미터의 해저이다. 해저 20~30미터의 장소를 센서와 자율형무인탐사기(AUV) 등으로 조사하고, 탐사시스템의 기능을 검증한다.

정부가 주도하는 관청연계의 국가프로젝트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의 「차세대 해양자원조사기술」로 2017년도 이후에 계획되어 있었던 조사를 앞당겼다. 해양에서의 천공비용은 대지의 약 100배로 높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센서와 수중로봇으로 자원매장량을 파악할 수 있다면, 비용이 드는 천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2017년 가을에는 아직 천공작업을 하고 있지 않은 일본의 해역에서 조사기술을 검증한다. 자원을 나타내는 증거가 발견된다면 해양연구개발기구의 지구심부탐사선「Chikyuu」로 굴착을 시작한다. 2018년도에는 자원에 관하여 미지의 해역에서도 같은 작업을 행할 예정이다.

J-MARES에는 미쓰비시매트리얼테크노와 신일철주금엔지니어링이 계획에 참여한다. 한편, 해양조사협회에는 중소기업 120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실증을 통해 조사기술을 개발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JOGMEC로부터 자원매장량 조사의 수탁을 목표로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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