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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쿠카, “중국 로봇 시장 선두 목표” -- 로이터 CEO, 고령자 지원도 구상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2.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8-01-05 14:30:53
  • Pageview555

독일 쿠카, “중국 로봇 시장 선두 목표”
로이터 CEO, 고령자 지원도 구상

독일의 대형 공업 회사 쿠카는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로봇 제조사로써 전세계 최대 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틸 로이터(Till Reuter) CEO는 불안을 품고 있다.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로이터 CEO에 따르면 로봇은 자동차 업계 대상의 성장이 3~5%에 그치는 데에 반해 그 이외의 업계 대상은 10%를 넘는다. 로이터 CEO가 취임한 2009년에는 쿠카 로봇 사업 매출의 80%가 자동차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약 50%로 떨어졌다고 한다.

쿠카는 커다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것이 성공한다면 로봇 시장에서 성장이 더욱 빠른 분야의 확대가 가능해진다. 창업 120년인 쿠카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 제조사인 중국의 메이디그룹 산하로 들어갔다.

제품분야가 확대된다면 전자제품의 제조현장 및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되는 작고 움직임이 빠른 로봇의 생산으로 연결된다. 로이터 CEO는 중국 광저우에서 이 달 실시한 인터뷰에서 이외에도 전기차의 소유자를 위해 충전하거나 고량자가 자립된 자택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로봇이 구상에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CEO는 “중국에서 선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현재 중국에서의 매출액은 5억 유로이지만, 2020년까지 10억 유로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다.”고 말했다.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ABB와 화낙이 쿠카의 최대 경쟁사이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기업이 해외 브랜드의 3분의 1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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