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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체험 IoA -- 집에서 관광지로 워프 드라이브(초광속 이동)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01 17:38:36
  • 조회수810

원격 체험 IoA
집에서 관광지로 워프 드라이브 (Warp Drive: 초광속 이동)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도쿄대학의 레키모토(曆本) 교수가 제창한 IoA는 인간과 로봇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포스트 IoT’ 기술로써 주목 받고 있다.

돗판(凸版)인쇄는 고령자들이 자택에 있으면서 관광지 탐방이라는 가상 체험이 가능한 IoA 시스템 ‘가상 텔레포테이션’를 개발했다.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한 로봇이 가족과 관광지를 순회. 이용자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액정 디스플레이를 통해 거리 풍경과 선물가게 등을 볼 수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현지 가족과 대화도 가능하다.

돗판인쇄는 2018년부터 자동차 제조사와 항공사, 여행사 등과 협력해 시스템의 실용화를 추진한다. 원격 스포츠 관람이나 원격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CT전략부의 나즈카(名塚) 과장은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실용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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