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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상사와 일본 베넥스, 가상발전소 사업 진출 -- 축전지 및 EV 도입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5면
  • Writerhjtic
  • Date2017-12-12 16:51:06
  • Pageview707

스미토모 상사와 일본 베넥스, 가상발전소 사업 진출
축전지 및 EV 도입

스미토모상사와 일본 베넥스(Venex, 나가사키 현)은 4일에 재활용 축전지 시스템과 전기자동차(EV) 10대를 일본 베넥스의 본사공장에 도입하여 간사이(關西) 전력 등이 진행하는 버추얼 파워 플랜트(가상 발전소) 구축의 실증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도입한 재활용 축전지 시스템은 물류 컨테이너에 닛산자동차의 EV인 ‘Leaf’의 재활용 축전지를 24개를 넣어 두었다. 발전용량은 400㎾/h로 2018년 1월에 완공하여 가동을 시작한다.

재활용 축전지 시스템은 후지(富士)전기가 상품화하여 2018년 4월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8,000만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일본 베넥스에서는 전력수요 피크 시의 보조전원 등으로 활용한다.

스미토모상사는 지금까지 오사카의 유메시마(夢洲) 및 가고시마(鹿児島)의 고시키시마(甑島)에서 실증실험을 실시하는 등, 재활용 축전지 시스템의 실용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일본 베넥스가 도입하는 재활용 축전지 시스템은 기존의 2배의 발전용량으로 한층 더 경제성을 높였다.

또한 전기 자동차는 충전소와 함께 참여하는 VPP 실증사업 ‘간사이 VPP 프로젝트’와의 연대를 통해 주차 시의 원격제어로 최적의 충전 시간대를 유도하여 축전지로서도 활용. 스마트 공장의 모델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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