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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봇 박람회 : NEDO 강연회, 로봇 우주에서도 활약 -- 우주비행사 등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12-06 15:46:28
  • Pageview611

국제 로봇 박람회
NEDO 강연회, 로봇 우주에서도 활약
우주비행사 야마자키 등이 등단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29일 2017 국제 로봇전의 전시장 내에서 ‘NEDO 로봇∙AI 포럼 2017’를 개최했다. 우주비행사 야마자키(山崎), 오사카대학 명예교수 이시구로(石黒)가 등단했다.

야마자키 비행사는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에 투입하는 로봇 암과, 우주 비행사의 대화 상대가 되는 인간형 로봇 ‘키 로봇’ 등의 활약을 소개한다. 로봇 암에 대해서는 “진공 환경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진동으로 인한 공기 저항을 받는 일이 없다. 때문에 가동개시 시와 정지 시는 몹시 느리게 움직이게 하는 등 운용 상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봇 활용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사회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도입하지 않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양쪽 모두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시구로 명예교수는 AI 스피커의 등장에 대해 언급하고 “로봇의 문제점이었던 음성 인식 부분이 상당히 해결되어가고 있다. 사람과 접하게 되는 로봇이 언제 급격히 보급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예측했다. 이어서 자신의 인간형 로봇의 연구에 대해 언급하며 중점은 “인간 그 자체를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밖에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하스미(蓮実) 이사, MUJIN의 다키노(滝野) CEO,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의 쓰지이(辻井) 센터장도 강연했다.

NEDO로부터는 로봇∙AI부의 유미토리(弓取) 부장이 참가해 AI 기술의 개발과 자율주행의 실증에 대해서 소개했다.

인사말은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의 우에다(上田) 심의관이 “NEDO와 연대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의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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