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발한 계측기 개발 -- 산∙학∙관 공동 개발, 내년 실용화, 일상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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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1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8면
- Writerhjtic
- Date2017-11-20 16:08:00
- Pageview695
웨어러블 발한 계측기 개발
산∙학∙관 공동 개발, 내년 실용화, 일상적 측정 가능
SKINOS NAGANO(나가노 현, 모모세(百瀬) 사장), 신슈대학 등의 산∙학∙관은 웨어러블 발한(發汗) 계측기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전용 IC를 내장함으로써 소형화에 대한 전망을 세웠다. 몸에 장착하여 일상적인 발한량을 측정함으로써 사람의 긴장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상황, 주택이나 의복 등의 쾌적성을 가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곳은 스키노스 나가노, 신슈대학 외에 니시자와전기계기제작소, 나가노현 테크노재단, 나가노현 공업기술총합센터다. 개발하는 발한 계측기는 환기 캡슐형이다. 피부를 덮는 캡슐에 공기를 보내, 통과 전후의 습도 차를 2개의 센서로 감지하여 발한량을 측정한다.
이번에 개발한 전용 IC 안에 2개의 센서 출력의 신호처리 회로 앰프와 전자부품 기능을 일체화. 직경 20mm, 높이 15mm의 캡슐 안에 측정 기능을 넣는 계획을 세웠다. 18년 5월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 웨어러블로 함으로써 정신성 발한, 더운 환경에서의 고열성 발한 모두 저가로 일상적인 측정이 가능해진다. 가격은 1대 당 50만-60만 엔을 상정, 연구기관용 등으로 연간 50대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기존의 발한 계측기는 범용 앰프 등을 조합하여 2개의 센서 출력의 신호처리 회로를 구성. 케이스가 도시락 크기의 탁상형으로, 니시자와전기계기제작소가 출자하는 스키노스 나가노는 이 탁상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나가노현 테크노재단이 코디네이터로서 지원하는 16년도의 ‘기술 시즈 육성 사업’으로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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