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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의 얼굴인식 기술, VISA가 채택 -- 실제 점포에서 내년 초 개시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7-11-16 16:44:35
  • Pageview744

NEC의 얼굴인식 기술, VISA가 채택
NEC 사장 표명, 실제 점포에서 내년 초 개시

NEC는 9일, 생체 인식 기술의 새로운 사업으로써 자사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비자 월드 와이드 재팬(도쿄)이 내년 초, 실제 점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노(新野) 사장은 이날 도쿄 시내에서 열린 자사 이벤트에서 얼굴인식 기술이 활용된 결제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얼굴 인식만으로 본인임이 인증되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얼굴 인식에 의한 자동 결제는 지금까지 실증 실험에 머물러 있었지만 업계 최초로 상업화되는 것이다.

NEC의 자사 이벤트 ‘iEXPO 2017’의 기조 강연에서 신노 사장은 얼굴인식 기술 및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디지털 변혁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NEC의 생체인식 기술은 지문, 손금, 정맥, 음성, 홍채, 귀 음향에 폭넓게 적용. 그 중에서도 최근 몇 년 간은 얼굴인식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신노 사장은 강연에서 “누구나가 안심하고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세계는 보안이 없이는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강조. 생체인식의 새로운 브랜드로 ‘Bio-IDiom’을 설립할 방침을 밝혔다.

NEC의 전체 AI 제품의 브랜드 명은 ‘NEC the WISE(지혜로운 사람들)’. 신노 사장은 ‘최근 1, 2년간 ‘와이즈’가 늘어났으며, 세계 최고 혹은 세계 유일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생체인식의 정밀도 향상에서도 AI가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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