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스전기, VR 촉각 디바이스 증산 -- 관광체험∙현장교육에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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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7-10-26 20:43:04
- Pageview597
알프스전기, VR 촉각 디바이스 증산
관광체험∙현장교육에서 수요 증가
알프스전기는 가상현실(VR) 용 촉각 디바이스의 생산을 시작했다. 최근 미국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이 관광체험과 현장교육을 지원하는 VR 솔루션을 전개하여 수요가 팽창하고 있다. 알프스전기는 호조세인 일본 게임 시장 용으로 중국과 일본의 공장에서 증산하고 있지만, 새로운 수요 증가를 상업적 기회로 판단했다. 게임 시장 이외에서도 소구한다. VR 용 디바이스의 양산은 3년 후를 예상하고 있고 공장의 신설도 검토한다.
현재 VR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은 모의 훈련 서비스 등 법인 용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이에 따라 촉각 디바이스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감각적으로 가르치거나 위험한 장소에서 교육하거나 할 때, VR과 촉각 디바이스를 활용한다. 또한 관광 분야에서는 3차원(3D) 맵핑 등의 영상에 더해 VR을 이용한 체험 이벤트에 촉각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기대된다.
알프스전기는 이러한 게임 이외의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위해 생산을 개시한다. VR 기업의 대다수는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해 촉각 디바이스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고, 향후 게임 시장을 잇는 수요가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 주요 VR 기업에 대해 샘플 출하와 소규모 생산을 실시하고 있고 이용을 부추겨 시장을 창출한다.
한편 현재 수요의 대다수는 국내 게임 시장 용으로 공장은 풀로 생산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의 공장과 미야자키현의 후루카와 제2공장 등에 수 억 엔을 들여 설비투자를 실시해 증산하고 있지만, 수급이 경직되어 있다. VR 용 촉각 디바이스의 생산에는 신설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VR 용 양산 규모에 따라서는 신공장과 생산라인의 신설도 검토한다.
알프스전기의 촉각 디바이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풍부한 제품 라인업이 강점이다. 압력을 재현해 토마토를 으깨는 등의 감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물체가 부딪치는 충격과 옷감의 질감까지 재현할 수 있다. 현재는 게임 시장 용이 80%를 넘는다고 여겨지지만 미래에는 진입 장벽이 높은 의료 분야에서의 도입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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