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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센스, 드론 사업 전국 전개 -- 판매망 구축해 점유율 확대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0.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0-23 09:12:52
  • 조회수806

에어로센스, 드론 사업 전국 전개
판매망 구축해 점유율 확대

에어로센스(Aerosense)는 10월 말에 드론을 사용한 관련 제품의 전국 전개를 위해 판매망을 정비한다. 측량기기와 건설기계 등을 다루는 판매대리점 10개 사와 계약한다. 향후 1, 2년에 대규모 조성 공사의 측량 서비스에서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목표로 한다.

에어로센스는 소니와 ZMP의 공동 출자 회사이다. 건설현장을 촬영하는 드론, 지상에 두고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GPS 마커, 촬영영상을 3차원 데이터화 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조합하여 측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부터 이러한 기능들을 패키지로 만든 ‘에어로봇 측량 2.0’을 전개하고 있다. 드론과 GPS 마커의 판매, 대여 사업도 하고 있다.

판매 확대를 위해 직접 판매에 더해 대리점을 활용한다. 가격은 GPS 마커가 20만 엔, 드론이 150만 엔이다. GPS 마커는 연간 수 천 개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에어로봇 측량 2.0은 10건의 건설현장에서 도입했다. 이와테현의 오바야시구미가 시공하는 대규모 조성 현장에서 에어로봇 측량과 기존의 드론을 사용한 측량과 비교한 결과, 측량 시간을 2분의 1로, 분석 시간을 4분의 1로 단축했다.

에어로센스는 드론 사업 확대를 위해 타사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웨더뉴스와는 저층역 기상 관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센서와 드론의 사양 등을 검토 중이다. ANA와는 드론으로 항공기 점검의 실증 실험을 실시하고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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