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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시책을 확충 -- AI 반도체 개발 지원, 산학 연대 프로젝트 출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8.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9-01 08:26:29
  • 조회수1057

2018년 개산요구
정부, AI 시책을 확충
AI 반도체 개발 지원, 산학 연대 프로젝트 출범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은 2018년도의 개산요구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예산 지원에 126억 엔을 요구했다. 문부과학성은 AI 등의 대형 산학 연대 프로젝트 출범에 20억 엔 정도를 편성한다. AI 분야의 시책 강화로 정부의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 ‘커넥티드 인더스트리(CI)’ 및 초 스마트 사회 ‘소사이어티 5.0’을 가속화한다.

경제산업성은 IoT의 보급으로 현장의 기계에 대한 AI 도입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핵심 요소가 되는 AI 반도체 개발을 지원한다. 24일에 자민당에 제출한 요구안에서 밝혀졌다.

AI 반도체 사업은 CI 관련 예산에서 핵심이 된다. 벤처 기업 및 연구자로 인해 새로운 칩의 설계, 시작 등을 자금으로 지원한다. 기존 소프트웨어 관련 지원에 이어 하드웨어 측면을 확충하고 IoT 및 AI 국제경쟁력을 끌어올린다.

IoT 영역에서는 AI 등 정보처리 기능을 현장에 두는 엣지 컴퓨팅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클라우드에서의 처리보다 응답성 등이 뛰어난 AI 반도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도 칩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기에 경제산업성은 대형 예산을 투자해 지원 체제를 정비한다.

이외에 CI의 추진을 목적으로 데이터를 사이에 둔 기업간 협조를 대상으로 한 세금 제도도 마련한다. 데이터 연계 및 고도이용으로 연결하는 설비,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 등에 세금 제도 조치를 구상할 방침이다.

문부과학성은 2018년도에 AI 및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대형 산학 연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기업 및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 등이 연대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5년 동안 100억 엔 이상의 예산 규모를 예상한다. 채용된다면 실증을 위한 인재 배치와 데이터 정비 등의 환경정비비용을 제공한다. 1개 거점 당 10억 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공모하는 프로젝트는 대상 분야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AI로 암 진단의 고도화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 추진 등의 프로젝트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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