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RFID 태그 증산 -- 전자기기 제조사들, 유통 등 수요 확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8.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8-23 20:50:21
  • Pageview683

RFID 태그 증산
전자기기 제조사들, 유통 등 수요 확대

중견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무선인식(RFID) 관련 제품의 증산 및 영업 체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후지쓰프론테크(Fujitsu Frontech)는 니가타공장에서 고성능 RFID 태그의 생산 능력을 2배로 끌어올렸다. 미국 지브라 테크놀로지(Zebra Technologies)는 금속 제품 용 라벨 태그의 판매에 맞추어 일본의 영업 담당자를 2배로 했다. 향후 유통 등 다양한 용도에서 확대되는 수요를 끌어들인다.

후지쓰프론테크는 2017년도에 태그 출하량을 2016년도 대비 약 50% 증가시킨 3억 장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니가타공장에서 6월 말까지 반도체 칩 주변에 안테나를 묘화한 태그 핵심 부분의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투자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니가타공장은 고밀도로 겹친 서류의 식별 등 고부가가치의 용도를 위한 태그를 생산한다. 범용품은 외부에 위탁하여 증산한다.

미국의 지브라는 일본공장으로 신제품 투입에 맞추어 RFID의 영업 담당자를 2016년도 대비 2배로 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협력 기업도 2016년 대비 2배로 늘렸다. 지브라는 RFID 리더기와 태그에 정보를 입력하는 프린터, 특수 태그를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은 고무 라벨로 금속 전파에 대한 영향을 줄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금속 제품에 붙일 수 있다. 공장과 병원에서 자산관리 용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도시바텍(Toshiba Tec)은 RFID 태그의 판독에서 설계를 자동화하는 셀프 계산대를 대형 의류 기업에 납품했다. 경제산업성은 대형 편의점 회사와 RFID를 사용한 유통효율화의 공동 실험을 시작하고 있고, 관련 제품은 향후에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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