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데이터 활용 협의회 설립 -- 농림수산성, 구보타 등 20개 사∙단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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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8.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8-22 08:39:22
- Pageview671
농업 데이터 활용 협의회 설립
구보타 등 20개 사∙단체 참가
농림수산성은 내각부 등과 공동으로 22일에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 협의회’를 설립한다. 농업 종사자가 농업 기계와 날씨, 토양 등의 데이터를 구사하여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도전하는 환경을 정비한다. 연내에 농업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농업 종사자 이외에 소매와 외식 등의 참가도 모집한다.
미국과 유럽에도 비슷한 조직이 있어 ‘좋은 점을 참고하면서 일본의 독자적인 농업 기반으로 육성시킨다.’(농림수산성 기술정책실)라는 생각이다.
협의회에는 구보타(Kubota)와 얀마(Yanmar) 등의 농기 제조사, NTT도코모와 후지쓰 등의 농업 어플리케이션 제공회사, 기상정보회사인 할렉스(Halex),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일본농업법인협회 등 20개 사∙단체 이상의 참가가 예상된다. 일정한 규칙 아래에서 농업 IT와 측정 센서, 농기 등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수위∙수온 데이터를 농기에 송신하여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기상 데이터, 품종재배 데이터, 시장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시세 등락에 맞춘 계획 생산, 출하 정비를 하는 것으로 농업 종사자의 소득도 향상시킬 수 있다. 토양 데이터, 과거의 수확량 추이 데이터와 지도 데이터를 조합하여 수확량과 품질이 낮은 수전의 요인을 구명하는 사례도 상정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농업 종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자유자재로 비교,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은 벼농사부터 시작하여 다른 농작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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