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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 캐시’ 4배 상승 -- 혼란 회피로 안심 확산
  • Category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7.8.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8-09 15:39:18
  • Pageview740

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 캐시’ 4배 상승
혼란 회피로 안심 확산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부터의 분열로 인해 2일에 탄생한 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 캐시’가 탄생 후에 급속도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보다 빨리 거래를 시작한 BTC박스(도쿄도 쥬오구)에서는 2일 5시경에 1단위 당 2만엔으로 약정한 뒤, 13시가 지나서는 8만 8,000엔으로 4배 이상 가격 상승했다. 그 뒤 조금 낮아져 17시 30분에는 6만엔을 조금 밑도는 수준이었다.

분열 전에 일부 우려되고 있었던 거래의 혼란은 피해 일본 국내의 거래소가 순차적으로 비트코인 거래를 재개하고, 시장에 안정이 돌아오는 상황에서 시세가 오를 것을 기대한 구매가 시세를 끌어올린 것 같다.

BTC박스는 “분열 후의 비트코인 캐시는 (블록체인의)최초의 한 블록이 생성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 후 순조롭게 블록이 생성되기 시작해 구매에 있어서 안심이 확산되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캐시’는 ‘마이너(채굴자)’라 불리는 비트코인 거래정보의 처리를 하는 업자 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새로운 규격의 가상화폐이다.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의 비트코인의 정보 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게 된 점을 보고, 처리능력을 개선한 점이 특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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