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기초연구분야 외부와 연계 -- IoT・AI 기술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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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9.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6-09-26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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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분야 외부와 연계
히다치, NEC, 미쓰비시전기 -- IoT・AI 기술육성
히다치제작소와 NEC, 미쓰비시전기 등 대형 전기회사는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기초연구에 있어서 기존의 독자적인 사업추진 원칙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히다치는 대학과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착수하고, NEC는 뇌를 모방한 인공지능(AI)의 연구개발에서 대학 등과도 연계한다. IoT나 AI 등에 대한 신기술 보급을 목표로, 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선회함으로써 연구 방법의 다양화와 성과의 신속화를 도모한다.
히다치는「超스마트사회」를 향한 과제해결을 위해 기초연구센터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을 도쿄대학과 교토대학, 홋카이도 대학에 상주시켰다. 지금까지의 산학연계는 특정 테마에 한정되었지만, 앞으로는 각 대학에 설치한 「공동연구소」에서 사회가 해결해야 할 테마를 대학과 함께 개발한다.
NEC는 2018년도까지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액을 2015년도에 비해 배로 늘린다. 주력 테마인 AI나「두뇌형 컴퓨팅」연구에서 도쿄대학, 오사카 대학,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연계하고, 자사의 우수한 연구자를 각 기관에 파견한다. 이전의 산학연계의 100배에 가까운 수 억 엔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
미쓰비시전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AI나 IoT 관련 테마를 강화한다. 대학과의 공동연구 건수를 16년도에 전년도 대비 1.5배 늘리고, 특히 해외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충한다. 후지쓰연구소(神奈川県)는 AI와 시큐리티의 2대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수십 년 만에 대학으로부터 펠로우를 초청했다.
기업은 지금까지 특히 5년 앞, 10년 앞을 내다본 기초연구에 대해서는 정보를 회사 밖으로 유출하지 않고, 사내에서 장기적으로 테마를 완성시켜 나가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과제의 복잡화나 IoT 등 신기술의 등장, 제품개발의 신속화 등을 배경으로 산학의 지식을 결집하여 진행하는 방침으로 각 회사가 전환하고 있다.
연구인재를 다양화하는 의미에서도 대학과의 연계는 이점이 크다. 사회적 과제 해결이나 인간과 친화성이 높은 AI의 개발 등을 목표로, 종래의 이공계분야만이 아니라 수학 등 순수이학이나 인문사회계열의 전문가와의 연계를 확장할 계획도 있다.
대형 전기회사가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주력하는 기초연구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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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치제작소 |
사회적 과제해결 (AI, 컴퓨팅, 재생의료) |
NEC |
AI, 두뇌형 컴퓨팅 |
미쓰비시전기 |
AI, IoT |
후지쓰 |
AI, 시큐리티, 수리(數理)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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