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희소암 게놈 의료 추진 -- 다케다 등 제약 11사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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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8.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1면
- Writerhjtic
- Date2017-08-07 20:00:38
- Pageview594
국립암센터, 희소암 게놈 의료 추진
다케다 등 제약 11사와 연대
국립암연구센터 중앙병원은, 악성뇌종양 등 환자수가 적은「희소암」의 전유전정보(게놈) 의료추진을 위해, 다케다약품공업 등 제약회사 11사와의 연대 프로젝트를 이번 가을에 개시한다. 희소암 환자에게서 유전자 이상이나 단백질 등의 정보「바이오마커」를 수집하여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희소암 외에 원인 불명 암, 위암, 유방암 중 발생 부위 등의 분류가 희소한 암이 대상. 연간 100개의 사례 등록을 목표한다.
국립암연구센터가 31일 발표하였다. 프로젝트에는 아스텔라스제약, 에이자이, 오노약품공업, 노바티스 등도 참가한다. 2017년 안에 교토대학 의학부 부속병원도 참여하여 증례를 수집한다. 프로젝트에서는 희소암 환자에게서 유전자 정보나 진료 정보, 예후 데이터 등을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 바이오마커나 약제 개발에 활용한다. 또한 바이오마커 정보에 근거하여, 적합한 약제를 이용하는 임상시험으로 연결시켜 나간다.
희소암의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6명 미만이다. 암 환자수의 9~22%를 차지하지만, 종류가 200종류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병태 해명이나 약제 개발이 곤란했었다.
니시다(西田) 중앙병원장은「희소암은 질환의 병태가 불명확하여 치료법이 없다. 병태의 해명을 지원하며, 의사주도의 임상시험이나 기업 임상시험으로 연결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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