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자의 시력보조 – QD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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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6.09.05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6-09-16 23:20:51
- Pageview734
시각장애자의 시력보조 – QD 레이저
영상을 망막투영 --- 내년에 독일에서 임상실험
반도체레이저를 만드는 QD레이저(가와사끼시)는 내년에, 안경 형의 장치로 시각장애자의 시력을 보조하는 임상시험을 독일에서 시작한다. 소형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레이저 광으로 눈의 망막에 직접 투영한다. 각막 등에 이상이 있는 중증 장애라도, 망막에 문제가 없으면 영상이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이 물체를 볼 때, 빛이 각막이나 수정체를 통하여 망막에 초점을 만들고, 상을 인식하고 있다. 각막이나 수정체 등에 문제[가 있으면 망막에 초점이 맞지 않는다. 개발한 장치는 레이저 광이 망막에 직접 영상을 전달하므로, 극도의 근시나 각막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사용할 수가 있다. 레이저 광은 미약하므로,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임상실험은 독일의 에쎈 대학병원 등에서 실시한다. 각막이 하얗게 혼탁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교정시력이 0.3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환자 20~30명이 대상이 될 예정. 10월 경부터 수속을 시작한다. 시력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구주에서의 인증취득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의 임상연구에서는, 백내장환자 등의 시력이 0.4~0.7상당이 되었다고 한다. 향후, 군내에서의 임상실험을 목표로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와 교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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