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발굴, 일본판 유니콘
ELIIY Power, 주택용 축전지
1억 달러 VB 세계로 ··· 안전성, 해외에서도 평가

기업 평가액이 추정 10억 달러 (약 1,030억엔)를 넘어서는 초대형 미 상장 벤처기업(VB)을 미국에서는「Unicorn(一角獸)」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도 VB투자의 활성화로 1억 달러 (약 100억엔)를 넘는 일본 판 유니콘이 목격되게 되었다. 민간 조사회사인 Japan Venture Research(동경)에 의하면, 8월말 시점에서는 약 20사. 그 강점과 성장의 비결을 찾아본다.

리튬이온 축전지메이커인 엘리파워(동경)가 강점으로 가진 것은 주택 등에 설치하는 거치 형 대형전지이다. 동일본 대지진에서 비상시의 전원확보가 주목되어, 지자체의 도입이 진행되었다. 동사에는 大和하우스그룹과 국제석유개발帝石, Toray 등이 출자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성이 주 무기다. 독일의 인증기관 TUV와 미국의 UL 등의 안전인증을 취득, 요시다 사장(78)은「안전성에는 자신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가와사키시의 공장은 정연하여 제약공장 같다. 자동화도 추진하여 일반적인 전지공장과는 달라「고객이 놀란다」고 한다. 동 사장은 스미또모은행(현 미쓰이스미또모은행) 부총재에서 VB기업가로 변신.「전지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산공정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주택에서의 태양광발전의 보급으로, 전기를 담아두는 전지에의 수요는 해외에서도 늘고 있다. 엘리파워는 미 나스닥 상장의 Enphase Energy(CA)와 전지공급으로 제휴. 2016년 봄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회사개요]
창업: 2006년
종업원수 : 289인 (2016. 7월)
기업평가 액 : 389억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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