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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산업 창세기 – 개인이 주역 (5)
  • Category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6.08.20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6-09-02 09:57:18
  • Pageview892

신 산업 창세기 – 개인이 주역 (5)
스마트폰, 「박스」에서「단짝」으로 -- Needs, AI가 엮는다

미 동해안 보스톤. 이곳에 애교만점의 소형로봇이 있다. 이름은「Jibo」. 30센티미터 정도의 신장으로 손발은 없지만, 상부에 있는 동그란 평면디스플레이는 얼굴과 같아 보인다. 지역의 명문교 MIT공대의 연구자가 개발했다.

-- 지능에서 애교로 --
시험해보느라 말을 걸었다.「지금 영국이 수상은 누구지?」. 상부의「얼굴」을 갸우뚱하는듯하더니 2초.「얼굴」을 바로 세우면서 대답했다.「7월 13일에 취임한 테리사 메이」. 어때 라고 뽐내는 자세다.

Jibo의 사업화를 맡은 스티브 챔버스 CEO는 확신한다.「로봇이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파도가 된다」 음성인식과 인공지능(AI)의 기술혁신으로 로봇의 지능수준은 과거와 다른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엔지니어는 만족하지 않는다. 지금의 초점은 사람과 같은 행동의 실현이다.

샤프가 5월에 세별도 19만 8천엔에 발매한「로봇 폰」.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로봇은 고개를 갸웃하거나 끄덕이면서 대화한다. 개발을 담당한 가게이 씨(37)는「스마트폰을 진화시켜서 애착을 가지는 파트너로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왜 우리들은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로봇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단순한 『박스』에 말을 계속 거는 것은 한계가 있지요」로봇 폰의 공동개발자로 로봇 폰 크리에이터의 타카하시 씨(47)는 조그만 표정이나 동작을 고집한 이유를 설명한다.


보다 자연스럽고, 보다 친숙하기 쉽게---. 그렇게 되면 사람은 더 로봇에게 감정이입이 가능해지고, 말수가 많아진다. AI기능을 가진 로봇이라면, 머지 않아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방대한 네트워크 공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앞으로는 가상공간의 정보와 현실세계의 장소와 물건을 연결하는 기술이 보급한다」고 神戸大学의 사카모토 교수(51)은 보고 있다.

-- 미래를 만드는 상상력 --
확실한 징조가 있다. 금년 여름, 세계에서 커다란 붐을 일으킨 스마트폰용 게임「포켓몬GO」. 동 게임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잡은 실 세계의 영상에,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와 연동시켜 가상의 살아 있는 물체가 된 포켓몬이 나타났다.

사회에 임팩트를 주는 기술은 게속하여 생겨나고 있다. 그 하나 하나의 기술을 어떻게 신 산업으로서 만들어 갈 것인가? 세계를 변화시킨「iPhone」도 요소기술의 대부분은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만들어내지 못했다. 시대를 앞서가는 상상력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 경영학자의 피터 드러커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도 말했다.「자신의 미래를 만들지 않는 것이 리스크가 크다」   
  
[Post 스마트폰은 ?]
장래에 어떠한 편리한 도구가 필요한가? 취재반은 어린이 들에게 물어보았다. 대상은 7월에 경제산업성이 동경도내에서 개최한 어린이용 공작체험이벤트의 참가자. 4~14세의 남자 49명, 여자 13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스나베 군(12)은「한가할 때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찾아주는 기계」라고 답했다. 인공지능(AI)의 진화의 앞에 보일만한 기계이다. 가와세 군(13)은 TV의 진화를 기대했다.「산속의 공기를 마시거나, 먹거리의 향을 맡거나, 맛을 볼 수 있는」. 후각이나 미각을 추구하는 영상을 생각하고 그리고 있는 것 같다.

타니구찌 군(7)은「넘어졌을 때 바로 반창고를 발라 주는」단짝을 찾았다.「어린이만 조정 가능한 자동운전 차」(도치기 군, 11)등 이동에 관련된 물건에의 관심도 높았다.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의 스마트폰의 고기능화를 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점이다.「충전이 빨리 되는 스마트폰」「부서지지 않는 스마트폰」---.「Post 스마트폰」의 미래상이 이것만으로는 조금 섭섭하다. 어린이들을 놀라게 하는 도구를 만들어낼 것인가? 어른들의 능력을 보여줄  때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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