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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에 가까운 LED 개발 -- 도요타고세이, 연내에 양산 예정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1 15:57:59
  • 조회수526

자연광에 가까운 LED 개발
도요타고세이, 연내에 양산 예정

Toyota Gosei는 2017년 내에 자연광에 가까운 발광특성을 가진 LED ‘태양광 LED’의 양산을 시작한다. 자색 LED에 여러 개의 형광체를 조합하는 것으로 대상물이 화려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품의 외관검사와 색 교정 등의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LED를 포함한 이 회사의 광학관련사업은 현재는 영업 적자이다. 산업용도 등을 개척하여 2018년도에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태양광 LED는 베이스가 되는 자색 LED에 적색과 녹색, 청색의 형광체 등을 섞는 것으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실현했다. 특히 기존의 LED와 비교해 파장이 긴 적색의 발광특성에 뛰어나 실내에서도 야외와 같은 빛을 재현할 수 있다.

이미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외관검사용과 의상 전시용, 촬영용 조명 등에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제안하고 있다. 또한 자연광에 가까운 ‘따스한 빛’인 점도 활용해 사무실과 의료기관∙보육시설 등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도 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1년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질화갈륨(GaN)계 청색 LED를 개발했다. 1995년에 사업화했다.

다만 주된 용도의 액정 백 라이트 사업이 부진하여 최근에는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태양광 LED의 투입하고 생산체제를 축소하는 등의 사업재편을 통해 조기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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