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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2030년에 대비 -- 자율주행보급으로 경쟁환경 급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8.1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1
  • Writerhjtic
  • Date2016-08-29 14:40:58
  • Pageview907

Denso, 2030년에 대비
자율주행보급 및 경쟁환경 격변 -- 탈 자체주의, 이업종과의 제휴

세계 2위의 자동차부품 메이커, 덴소가 자율주행시대의 도래에 위기감을 더 느끼고 있다. 추구되는 부품의 양상이 바뀌어 가고, 독일의 대형부품 회사 등을 시작으로 새로운 경쟁에 몰리고 있어, 생존을 위한 변혁을 시작했다.

「독일 대형 회사들과는 호각의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설명하는 것이 부족하지만 타보면 알 수 있다」10일에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자율주행을 위해 최근 출시한  ADAS추진부의 마쓰가야 부장은 말한다.

그러나,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덴소의 최대주주인 도요타자동차가「Carolla」에 채용한 것은, 독일 콘티넨탈의 자율주행시스템이었다. 동사는 도요타그룹의 본거지인 도요타시에 개발거점을 설치,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장해물검지 카메라와 레이더의 개발에 착수했고, 정면승부를 도전 받고 있다.

도요타로부터 철저하게 단련된 고품질, 저 코스트의 생산으로 세계최강으로 불리던 덴소. 지금, 경쟁환경의 격변에 직면하고 있다. 자율주행시대는 가공이나 코스트다운의 기술만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도 포함한「Platform」을 제공할 수 있느냐로 승부가 갈리게 되어있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 설립한 것이 100명 정도로 구성된 ADAS추진부. 이 단계에서 내외의 소프트웨어회사와 계속하여 공동출자의 회사를 설립하여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 반도까지 모든 것을 내제화를 고집하여 왔던 자체주의를 전환하여, 외부와의 연대를 시작했다.

2030년, 완전 자율주행운전차에 의한 카·셰어링이 실현되면, 자동차의 대수는 지금의 200분의 1로 된다. 나고야대학과 공동으로 시산한 결과를 6월, 사원들에게 공표한 것은 강한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다. 배차를 의뢰하면 차가 자동으로 태우러 오는 사회에서는 자가용차가 필요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극단적일지 모르지만,「덴소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사원들에게 직접 한 것이다. 

그러나, 독일 세는 덴소보다 선행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보쉬는 자율주행의 핵심이 되는  극세 센서에서도 세계 수위.  소프트웨어 기술자도 1만 5,000명을 확보하고, 독일 남부의 슈트트가르트에서 공공교통의 시스템운용을 수탁했다. 보쉬의 사장은「최종 소비자용 서비스까지 자율주행에 관련된 모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한다. 부품만이 아닌, 자율주행의 버스나 택시가 주행하는 도로 만들기도 주도하려고 하고 있다.

콘티넨털은 작년 핀란드 IT대형사로부터 차량탐재용 소프트웨어부문을 매수했다. 미국 모터롤라, 독일 시멘스 등의 부문매수도 반복하여「종합 자율주행 메이커」를 목표로 하고 있다. ZF도 포함된 독일 3대 회사는 도로에서 자율주행의 실증실험을 계속하여 기술을 공개. 완성차 메이커만이 아닌 IT기업과의 협력관계도 서두르고 있다.

변하기 시작한 덴소지만, 독일의 대형사들과 호각 이상의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스피드를 더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

 

 

매출액

특장

덴소

4조 5,245억엔

도요타 자동차계열,
자체주의가 강함

독일 보쉬

약 8조엔(자동차관련: 4조 7,000억엔)

소프트웨어 기술자 1만 5천명
공공교통운용 수탁

독일 콘티넨털

4조 4,000억엔

소프트웨어 기술자 1만 3,000명,
매수에 적극적

독일 ZF

3조 3,000억엔

미 대형업체의 매수로 보쉬,
콘티넨털을 맹추격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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