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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sei, 건설현장에 로봇 도입 -- 콘크리트 바닥 작업 로봇으로 3~4배 효율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6.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6-28 13:41:35
  • 조회수734

다이세이, 건설현장에 로봇 도입
콘크리트 바닥 작업 로봇으로 3~4배 효율화

Taisei 건설은 콘크리트의 바닥 작업을 하는 로봇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기능공이 허리를 숙여 하는 작업의 부담을 줄여 성인화와 효율화를 실현한다. 올 가을에는 리스회사를 통하여 리스, 판매도 시작한다. 사외에도 제공하는 것으로 건설업계전체의 ‘근무 방식 개혁’으로 연결한다.

콘크리트의 바닥 작업 로봇은 약 90kg으로 소형 트럭과 작업용 엘리베이터로 운반할 수 있다. 충전 가능한 교체식 배터리로 약 3시간 구동 가능하다. 건축∙토목을 가리지 않고 콘크리트의 바닥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능공이 조종기를 사용해 무선으로 조종한다. 기능공의 작업과 비교해 효율을 3~4배 향상시킬 수 있다. 기능공이 직접 타고 조작하던 기존의 기종과 비교하여도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효율을 낸다.

다이세이 건설은 도쿄 도내의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바닥 작업 로봇의 실증 실험을 끝내고 실용화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현재 2대의 완성 모델이 있고 건설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도입한다. 올 가을에는 협력하는 리스회사가 이 로봇의 리스, 판매를 개시한다. 판매가격은 300만 엔대 후반에서 400ks 엔 정도로 조정한다.

콘크리트 바닥 작업은 기존에 기능공이 허리를 숙여 장시간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컸다. 기존의 기종은 무겁고 운반과 장소의 제약 이외에도 배기와 소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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