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네이버 라인, 독자 AI 활용
도요타 및 패밀리마트와 제휴

LINE는 15일 도내에서 사업전략발표회를 개최하고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Clova(클로버)’의 활용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와 커넥티드카 분야의 서비스에서 협업을 검토하는 것 이외에 이토츄상사와 패밀리마트가 추진하는 AI를 활용한 차세대 점포의 구축에 참가한다. 또한 올 가을에 발표하는 ‘클로버’를 탑재한 자사 개발 스피커 ‘WAVE(웨이브)’를 공개했다.

도요타와는 협업을 위해 기본 합의했다. 도요타가 추진하는 차량 기기와 스마트폰 어플과의 연계 전략 ‘SDL’과 ‘클로버’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 2018년의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이토츄상사 등과는 업무 제휴를 체결. 차세대 점포에 있어서 클로버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웨이브’는 말을 걸면 AI가 내용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대화하거나 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하는 단말기이다. 가격은 1만 5,000엔. 기능을 줄인 선행 모델은 1만 엔으로 올 봄에 발매한다.

그 밖에 마이 넘버 카드를 활용한 정부의 웨이브 서비스 ‘마이너포털(마이넘버+포털사이트)’와 대화 어플 ‘LINE’의 제휴도 발표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