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를 호출하는 리모컨 -- 폭스바겐의 컨셉카 Sed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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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1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6-19 13:33:34
- Pageview378
자동차를 호출하는 리모컨
폭스바겐의 컨셉카 Sedric
자가용차가 완전 자율주행차가 되었을 때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본연의 자세를 보인 것이 폭스바겐이다. 3월에 폭스바겐 그룹의 최초 컨셉카인「Sedric」을 드라이버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 완전 자율주행차로써 발표했다.
Sedric의 특징은 심플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OneButton」이라고 불리는 전용 리모컨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이용자는 자신이 있는 장소로 Sedric을 오게 할 수 있다. Sedric이 언제 도착할지는 OneButton의 표시색상이나 진동에 의해 직감적으로 전달된다고 한다.
Sedric은 자신을 호출한 이용자의 장소까지 자율주행하며 이용자를 인식하여 도어를 열어준다. 이용자와 음성 대화를 함으로써 지시를 받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는 Sedric에 승차하면 구두로 목적 장소를 전달한다.
Sedric은 공유 모빌리티로써의 기능∙역할도 갖추고 있다. 소유자가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이 된다. 이용자는 출장 장소 및 여행지에서도 자택과 같은 Onebutton의 버튼은 누르면 그 지역의 Sedric을 부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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