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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글로벌 경쟁 (상) : 전방 주의 !! AI가 경보를 울린다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6.1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6-19 13:35:25
  • Pageview451

자율주행 글로벌 경쟁 (상)
전방 주의 !! AI가 경보를 울린다

자율주행의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2개의 트렌드가 생겨났다. 하나는「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내다본 개발 테마. 운전 지원과는 다른 어프로치로써, 드라이버 및 승객에 대한 이동시의 쾌적감 및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다른 하나는 상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커넥티드 카」이다.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이벤트「CES 2017」에서는 자율주행 관련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개발 테마가 여러 개 발표되었다. 그것들의 공통점은「안전한 자율주행시대를 감안한 탑승자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테마였다.

드라이버 대신 조작하는「자동 브레이크」와 같은 조작 대행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드라이버의 의지 및 감정, 건강상태를 차량 측에서 파악하여 드라이버의 의향과 상태에 맞춤형 운전지원을 차체 측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요타자동차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구현시킨 컨셉카「Concept-i(아이)」의 발표 당시, 발표 테마로써「자동차가 사람을 위해 작동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를 내세웠다. AI기술을 베이스로 감정인식 및 기호성 축적 등의 복합 기술을 확립하여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혼다가 발표한 전기자동차(EV) 커뮤터(commuter)의 컨셉카인「Honda NeuV」의 특성도 드라이버 지원을 AI로 실현하는 것. AI기술「감정 엔진 HANA」를 탑재하여 드라이버의 표정 및 목소리 상태로 스트레스 정도를 판단하여 안전운전을 서포트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국 NVIDIA도 드라이버와 주위상황을 AI를 탑재한 소프트웨어가 인식하는「AI Co-Pilot」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사는 소프트뱅크가 주식을 취득한다고 밝히고 있다.

얼굴인증으로 드라이버의 취향을 인식하거나 열쇠가 필요 없게 만든다. 그 외에 목소리에 의한 운전 지시를 이해하거나, 시선 등에서 드라이버의 감시 대상을 추정하는 등으로 드라이버가 인식하지 않고 있는 물체의 접근과 같은 위험을 경고한다.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는 드라이버의 입 모양으로 발화(發話)내용을 화상처리로 판단한다.

소음에서의 발화내용 인식은 혼다도 개발 중이다. 레이저 광을 운전자의 입주위나 목으로 쏴서 그 반사광으로부터 운전자가 낸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을 이스라엘 VocalZoom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전시했다. 그 밖에 미국 포드 모터와 독일의 폭스바겐은 승차인의 음성 지시를 이해하기 위한 기술로써 미국 아마존 닷 컴의「Alexa」를 채용하여 차량기기에 탑재시켜 시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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