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산총연, 전자파 99.9% 차단
전자기기의 EMC 대책, 단층 CNT 도막 개발

산업기술총합연구소 나노튜브실용화 연구센터의 아타(阿多) 연구원과 가타다(堅田) 특정집중연구전문원, 물리계측표준연구부문의 가토(加藤) 연구원은 12일, 99.9% 이상의 전자파 차단 성능을 갖는 단층 탄소나노튜브(CNT) 도막(塗膜)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였다.

드리핑이 어렵고, 분무법이나 Bar Coating 방법 등 폭넓은 도포법을 활용할 수 있다. 전자기기의 EMC 대책으로 제안. 기업에게 시작품(試作品) 주문을 받아 시험적으로 도막 가공하여 제공한다.

Super Growth 방법으로 제조한 단층 CNT를 수성 용매에 분산시켜 도포한다. CNT가 전자파를 반사한다. 수성용매는 플라스틱 등을 녹일 염려가 없다.

4.5~6GHZ(기가는 10억)의 전자파 차단율은, Bar로 액체를 늘리는 Bar Coating 방법의 도포막은 30dB, 99.9% 이상이었다.

분무법의 도포막은 40dB. 180℃에서 24시간 가열하는 내열성 시험에서 성능저하는 볼 수 없었다. 고온에 노출되는 자동차 하네스나 산업용 로봇 등에 대한 응용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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