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DO의 도전 (2) : 제조∙서비스 분야의 로봇 기술 개발 -- 도입비용 20% 삭감
-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6.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6-08 11:38:00
- Pageview457
NEDO의 도전 (2)
제조∙서비스 분야의 로봇 기술 개발
초기도입비용 20% 삭감 목표
NEDO에서는 ‘로봇 신전략’의 액션 플랜(5개년 계획)을 보고, ‘로봇 활용형 시장화 적용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있어서 제조 분야, 서비스 분야를 타겟으로 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저 니즈와 시장화의 출구를 명확히 한 뒤, 특화 해야 할 기능의 선택과 집중을 실시하고 있다.
-- 31개 테마 채택 --
제조 분야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조 현장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지만, 노동생산성의 향상은 정체되고 있고 로봇화가 실현되고 있는 공정도 한정적이라는 이유로 제조현장을 보다 더 로봇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분야는 해외 국가들과 비교해 노동생산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로봇화가 극히 한정적이라는 이유로 점포 등에 대물작업의 로봇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로봇으로 작업하려고 하는 대상물의 인식, 로봇 핸드로 대상물의 파지, 로봇 암의 경로 생성 등에 기술∙비용 면에서 과제가 산적하고 있고 이러한 대물작업의 로봇화로 인해, 로봇의 활용 범위의 비약적인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차에서 이용되는 배선의 제조와 물류 현장에 있어서 피킹 작업 등, 제조업의 노동집약적인 공정, 서비스 산업 백 야드의 노동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31개 테마(42개 사)의 조성 사업을 채택하여 노동생산성 30% 향상을 목표로 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다수의 중견∙중소의 사업자가 참가하고 있고 지금까지 로봇 도입을 망설이던 최종 구매자와 로봇의 시스템 적분기(SIer)의 높아진 관심∙의욕을 엿볼 수 있다.
-- 신 영역 개척 --
이러한 적극적인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로봇 도입의 비용은 여전히 높다. NEDO가 운영에 협력하는 ‘로봇 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RRI)’의 워킹 그룹 3에 있어서도 로봇의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추고, 누구라도 다룰 수 있는 ‘Easy to use’의 로봇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NEDO는 새로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로봇 플랫폼의 개발에 착수하여 지금까지 로봇의 도입이 추진되지 않았던 영역에서 선뜻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공통화로 SIer이 개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최적한 로봇 시스템을 쉽게 조정하여 구성 가능한 환경을 갖추어, 로봇 도입 비용의 20% 삭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새롭게 도전한다.
-- 전체를 끌어올린다 --
NEDO는 제조∙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로봇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플랫폼 로봇의 개발로 인한 미활용 영역에 있어서 로봇 도입의 촉진으로, 로봇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것과 함께, SIer의 사업 기회의 증가와 인재 육성의 추진으로 전체적인 수준 향상도 목표로 해나간다.
-- (3)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