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랭지역용 EV 내년 4월에 투입 --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데모 차량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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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5-30 16:24:01
- 조회수829
한랭지역용 EV 내년 4월에 투입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하여 데모 차량 개량
니시노 제작소 등 홋카이도 내의 중소기업 9개 사가 주체가 되어 공동 개발한 한랭지역 사양의 전기자동차(EV)를 2018년 4월에 발매한다. EV의 판매시기는 당초 목표에서 반년 이상 앞당긴다. 대형 리스 회사와 리스 판매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시로시(釧路市)의 동물원에서 주행 실험도 실시하고 있고 사양과 가격을 향후 결정한다.
신형 EV ‘Neicle TYPE-Y’는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홋카이도본부에서 구성하는 ‘홋카이도 발 EV 연구개발∙이활용 프로젝트’가 제작하여 2016년 개최하는 삿포로 모터쇼에 내놓은 데모 차량을 개량했다. 북방여우를 본뜬 모양으로 차체에 특수한 코팅한 우레탄을 사용하는 등 한랭지역 사양으로서 기능을 높였다.
구시로시 동물원 담당자들이 EV에 승차하고 실험 주행했다. 3월의 구시로시약소에서의 실험 주행을 포함해 실제 사용을 위해 요구에 대응하는 등 협의를 추진해나갈 생각이다. EV의 판매는 리스, 할부, 양도, 일괄 양도를 상정한다. 각 방식에서의 구체적인 가격에 대해서는 검토해 나간다.
향후 EV는 창문을 설치하는 등 ‘Ver.2’로 개량한다. Ver.2는 7월 20일에 삿포로시 내에서 개최하는 ‘Hokuyo 은행 제조 테크노 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참가 기업인 J-GoodTech의 사이토 사장은 “2017년 안에 계약을 맺고 2018년 4월에 납품을 토대로 판매를 시작하고 싶다. 이러한 EV가 있다는 것을 개인과 법인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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