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관 제휴, 농업 데이터 플랫폼 개발 -- 농림수산성, 23개 사 및 기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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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5.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7-05-22 09:16:55
- Pageview540
산학관 제휴, 농업 데이터 플랫폼 개발
농림수산성, 23개 사 및 기관과 제휴
일본의 농림수산성은 15일 게이오기주쿠대학 SFC연구소와 NTT, 전국 농업 협동 조합 연합회(JA전농) 등과 공동으로, 산학관 제휴의 ‘농업 데이터 제휴 기반(데이터 플랫폼)’을 창설했다. 농가의 고령화로 농업을 운영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보고, 기상과 토양, 시장 상황 데이터 등의 정보를 시작으로 베테랑 농가의 재배 노하우 등을 데이터 상에서 제휴∙공통화한다. 일본 국내의 농업 전체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연내에 시범 운용을 개시하고 2018년 중에 운영 조직을 설립하여 2019년 4월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제휴 기반에 참가한 것은 23개 사 및 기관이다. NEC와 후지쯔, 소프트뱅크∙테크놀로지, 파나소닉, 구보타, Yanmar, Iseki 등이 참가했다. 각 회사가 각각 농가에게 제공해 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상호 접속하여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제휴가 가능하도록 한다.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연구 데이터와 기상 예측, 토양 정보, 통계 정보 등의 데이터를 플랫폼 상에서 제공하고, 농작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 등으로 연결한다.
데이터 제휴가 원활히 될 지는, 지금까지 서로 경쟁해 온 농가, 기업이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는가와 정보의 표준화, IT 조작의 숙련 등에 달려있다. 농림수산성은 이에 관해 데이터와 노하우 제공의 대부분을 유상화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것과 지역 별 데이터 공유 등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여 대응할 생각이다. 서비스는 수요가 많은 벼 농사부터 시작하고 다른 농작으로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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