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학연구소, 유망한 청년 연구원 고용 -- 혁신적인 성과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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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5.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0면
- Writerhjtic
- Date2017-05-19 09:25:00
- Pageview418
이화학연구소, 유망한 청년 연구원 고용
혁신적인 성과를 기대
이화학연구소는 특히 유망한 젊은 연구원을 좋은 대우의 연구팀 리더로 고용하는 새로운 제도를 시작했다. 박사 학위가 없더라도 연구실의 주재자로서 연봉 약 1,000만 엔, 임기는 7년간으로 한다. 청년에게 힘을 발휘하도록 하여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문사회과학과의 경계 영역을 포함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청년을 전 세계에서 불러들이는 새로운 방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새로이 시작한 제도는 ‘이연백미(理研白眉) 제도’이다. 연간 몇 명을 선정하는 ‘이연백미 연구팀 리더’는 국제 공모로 제안∙채택된 연구 과제를 토대로 팀을 이끈다. 연구비는 연 1,000만엔~4,000만엔으로 연구 장소는 약 150평방미터이다. 인공지능(AI)과 수리과학 등 경계 영역으로 특히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팀에는 전문적인 조언자를 붙이는 등 월 한 번 정도의 이사장 면담과 다른 백미 연구팀 리더와의 교류를 통해 육성한다. 시작은 2018년 1월 이후를 예정하고 있다.
이화학연구소의 마츠모토 이사장은 “일본의 청년은 경쟁적 자금을 따낸 연구 그룹의 ‘’용병”이 되어버려 독창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문제를 지적한다. 거기에 “세계의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우수한 10대가 발굴되고 있다.”라며 세계 수준으로 우수한 청년 연구자의 등용에 기대한다. 또한 “채용자가 해외로 돌아가더라도 젊기 때문에, 국제 연구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외국인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이화학연구소는 고용 제도 개혁을 추진 중으로, 이외에 청년을 위해 “기초 과학 특별 연구원’ 제도와 연봉제로 정년까지 보장되는 구조의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연구원 약 3,000명 중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약 10%이지만, 미래에는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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