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토요타, 미국 거점에서 개발 부문 집약 -- 170억 투자로 미시간 주의 거점 확대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5.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5-15 09:00:34
  • Pageview340

토요타, 미국 거점에서 개발 부문 집약
170억 투자로 미시간 주의 거점 확대

토요타자동차는 5일,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연구개발 거점을 확대하고, 조달 부문 및 엔진 등의 파워트레인 개발 부문을 집약했다고 발표했다. 300명이 넘는 인원 이동이 이루어져, 이전(移轉) 비용으로 1억 5,400만달러(약 172억엔)가 소요되었다. 2014년부터 미국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 재편을 추진해온 토요타는, 텍사스 주에 본사 기능을, 미시간 주에 연구개발 기능을 집약시키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1977년에 북미에서 처음 설립된 연구개발 조직의 명칭을「북미 토요타 R&D」로 바꾸고, 본거지의 미시간 주 시설을 확대했다. 켄터키 주의 조달 부문 250명, 캘리포니아 주의 파워트레인 개발 부문 85명의 이동으로, 북미 토요타 R&D의 인원의 약 90%가 미시간 주에 집중된다.

미국은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장이지만, 연구개발 경쟁이 뜨거워 부문 간의 연계가 과제로 남아있었다. 토요타 북미 본부장인 렌츠 전무는「대단히 중요한 절차이다」라고 말했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