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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누구라도 양조 기술자로 -- Ratoc Systems, 중소 양조업체용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4.2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4-30 21:25:53
  • Pageview360

IoT로 누구라도 양조 기술자로
Ratoc Systems, 중소 양조업체용

-- 발효 상태 자동관리 --
IoT를 이용하여 누구라도 양조 기술자가 될 수 있다? 숙련된 양조기술자의 양조 경험과 감각을 IoT로 대용하는 시스템을, 컴퓨터 주변기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Ratoc Systems(오사카, 오카무라(岡村) 사장)가 개발하였다. 인재난을 겪고 있는 중소 양조제조업체용으로 5월 중순부터 제공한다.

탱크에 온도센서를 장착하여, 1시간 마다 술덧(거르지 않은 술)의 온도와 실온을 계측한다. 계측 데이터를 컴퓨터로 송신하여 그래프에 표시한다. 탱크 속의 술의 비중 등 다른 지표도 확인하면서 발효 상태를 자동관리 할 수 있다.

미리 지정한 온도 범위를 넘으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대응 필요성을 통지하는 기능이 있다. 데이터는 휴일이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술덧의 변화에 대한 대처에 따라 술의 맛이나 품질은 크게 변한다. 숙련된 양주 기술자는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발효 진행을 제어하고 있다. 그러나 술덧의 온도 계측은 1일 2회가 일반적이다. 만약 계측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온도가 급변화할 경우,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과제가 있었다.

중소 양조제조업체는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다. 이번에 개발된 작업 자동화로 종업원의 부담도 경감할 수 있다. 도입 비용은 센서 등의 기기가 세금 제외 6만 5,000엔부터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사용요금은 월 7,000엔부터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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