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나노 입자, 저 가격 제조기술 개발 -- 스기노마신, 기저귀 등에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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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4.2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7-04-30 20:53:41
- Pageview497
금속 나노 입자, 저 가격 제조기술 개발
스기노마신, 기저귀 등에 응용
공작기 제조업체인 스기노마신(후쿠아마 현)은 식물 유래의 신소재「셀룰로스 나노 화이버(CNF)」와 금속미립자의 복합체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8년 4월을 목표로 상품화하여,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판매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은 및 금 등과 섞어 냄새제거∙항균기능을 가진 종이 기저귀 및 화장품 등으로의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세계 최초이며, 오카야마 현 공업기술 센터(오카야아 시)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액체상태의 CNF와 금속염의 혼합물을 당사의 초고압수로 분사하는 미립자 장치로 고압처리 하면, 입자의 지름이 수 나노(나노는 10억분의 1)미터~수십 나노미터로 금속 입자가 균일하게 분산된 상태로 나타나, 금속의 기능을 끄집어 낼 수 있다. 제조법이 간단하며, 예를 들어 은과의 복합체의 경우에는 100그램에 10만엔 정도로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양산하게 되면 더욱 저렴해 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은이나 금 이외에도 다양한 귀금속과 CNF를 조합할 수 있다. 플라티나(Platinum)와 조합하여 연료 배터리용의 촉매 등으로의 이용도 기대할 수 있으며, 스기노(杉野)집행위원은 「앞으로의 환경∙에너지 기술의 혁신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한다. 2018년 4월에 판매하여 첫 년도에 1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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