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원자에 수소 9개 결합 -- 초전도 재료에 대한 응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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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4.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18 08:50:11
- 조회수503
금속원자에 수소 9개 결합
초전도 재료에 대한 응용 기대
도호쿠대학 금속재료연구소의 다카기(高木) 교수와 동(同) 대학의 원자분자재료과학 고등연구기구의 오리모(折茂) 교수 연구팀은, 수소와 반응하기 어렵다고 여겨졌던 금속원자에 9개의 수소가 결합한 새로운 물질군을 합성하였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금속원자와 수소와의 결합이 가능하다. 수소를 고밀도로 포함하는 물질군의 탐색이나, 그 응용으로 이어진다.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연구 그룹은, Molybdenum, Tungsten, Niobium, Tantalum의 4원소를 포함하는 착체(Complex) 수소화물을 합성하였다. 이론계산과 고압합성기술을 융합하여 합성조건을 최적화. 중성자 등의 양자 빔을 이용하여 하나의 금속 당 9개의 수소가 결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소를 고밀도로 포함하는 물질군은 수소저장 재료나 고속이온전도 재료, 초전도 재료로서의 응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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