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GM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 -- 차세대 이동 선구자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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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7-04-17 10:18:34
- Pageview388
테슬라, GM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
「차세대 이동」의 선구자에 대한 기대 고조
거대 전기자동차(EV) 기업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10일, 제네럴모터스(GM)를 제치고 미국 자동차회사 1위에 등극하였다. 미국의 새로운 자동차 시장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한 가운데, EV나 자율주행 기술 등, 차세대 이동의 존재 방식을 다른 회사에 한발 앞서 제안해 온 테슬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0일의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는, 투자 은행에 의한 투자판단 인상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주식이 약 30% 상승하였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종가 기준의 시가 총액은 508억 8,700만 달러에 달하여, GM의 508억 8,600만 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테슬라의 주식은 3일, 과거 최고를 기록한 1-3월기의 출하∙생산대수가 좋은 평가를 받아 약 7% 급등하였다. 같은 날 발표된 저조한 미국의 신차 판매를 단서로 팔린 포드를 누르고, 시가총액으로 미국 업계 2위로 올라섰다. 그 후에도 판매 호조는 이어져, 불과 1주일 사이 매출은 테슬라의 23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GM을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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