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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토키, OLED 증착 장치 2배 증산 -- 수요 증가에 맞추어 증산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3.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3-29 08:45:51
  • Pageview937

캐논 토키, OLED 증착 장치 2배 증산
수요 증가에 맞추어 증산

캐논 토키(Canon Tokki)는 OLED 패널 생산용 진공 증착 장치의 연산능력을 끌어올린다. 2017년의 생산 대수는 2016년 대비 2배인 10대가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계열사의 거점을 활용하여 능력을 끌어올린다.

이 회사는 OLED 패널용 증착 장치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어 2016년에 증산체제에 나섰다. 스마트폰의 OLED 채용을 주시하며 더 생산을 늘려 우위성을 높인다.

증산을 위해 계열사 캐논 머시너리(Canon Machinery)와 캐논 아넬바(Canon Anelva)에 생산의 일부를 위탁한다. 지금까지는 캐논 토키가 직접 부품 생산부터 조립까지 완성하고 있었다. 캐논 토키의 주력 생산 거점인 히라츠카 사업소에서 인원을 늘려 조립 능력을 끌어올린다.

이에 따라 진공 증착 장치의 생산방식을 표준화 한다. 지금까지는 수주에 맞추어 개별로 생산하고 있었다. 표준화로 인해 분산 생산하기 쉬워지게 되며, 생산 리드 타임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단축을 목표로 한다.

OLED는 2017년에 미국 애플이 스마트폰 ‘iPhone’의 일부 모델에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판매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마트폰 용 OLED 패널은 현 시점에서는 한국 삼성 디스플레이만 양산하고 있다.

다만 미국 애플 등의 요청을 받아 한국 LG 디스플레이와 재팬 디스플레이도 양산 개발을 하고 있다. 중국 대형 패널 업체도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아시아 기업을 중심으로 설비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다.

캐논 토키에서는 향후 3년 정도는 장치 시장이 견고히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따. 앞으로도 수요 상황에 맞춘 증산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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