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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AR활용 새로운 서비스 -- 플랜트 용 보전작업에도 활용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3-08 21:00:10
  • Pageview691

하니웰, AR활용 새로운 서비스
석유정제∙화학플랜트 용 보전작업에도 활용

미국 하니웰(Honeywell)은 이르면 연내에 석유정제∙화학플랜트를 대상으로 증강현실(AR)을 사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투입한다. 고글 등을 매개로 현실세계에 디지털 영상을 투영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기능연수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보전작업이 가능해진다. IoT에 의해 플랜트 운영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AR을 사용하면 디지털화된 정보를 누구나가 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하니웰은 고글을 통해 벽에 컴퓨터 디스플레이와 같은 표시를 투영하는 시스템 시작품을 이미 제작하였다. 일본의 고객에게도 제안을 시작하였다.

서비스 내용은 구상 중이지만, 현장에 존재하지 않는 기기를 AR에 의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연수의 현장감을 높이는 용도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 보전담당자가 고글을 통해 기기를 보면, 그 기기 내부의 온도나 과거의 트러블 정보 등이 같이 보이기 때문에 컴퓨터나 태블릿 단말에 의한 확인이 불필요해 지는 시스템도 구상하고 있다.

플랜트용 설비에 오류가 없는지 체크할 때는, 하니웰과 펌프 등의 주변기기를 제공하는 공급업체, 최종고객이 서로 떨어진 장소에서도 함께 검증할 수 있다.

하니웰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무수한 센서를 사용하는 IoT 관련기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 플랜트 운영의 효율화나 설비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제품 및 시스템을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판매 중이다.

AR을 사용하면 이와 같은 디지털 정보를 현장 작업자 등에게 알기 쉽게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전체에 IoT가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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